본문 바로가기

허용2

허용된 삶과 권장된 삶 우리는 어디에 힘써야 하는가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것은 허용하시고, 어떤 것은 분명히 권장하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허용된 것을 붙잡고 사느냐, 권장된 것에 힘쓰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1. 하나님의 허용하신 의미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인간의 완악함 때문에 많은 것을 허용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요구했을 때 하나님은 원래 의도는 아니었지만 허락하셨습니다(사무엘상 8장). 이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모세가 이혼증서를 허락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허용은 하나님의 최선이 아니라, 인간의 한계를 고려해 주어진 차선책입니다. 인간의 욕망을 막지는 않으시지만, 그 길은 결국 더 큰 문제를 남깁니다. 따라서 허용된 것을 따라 사는 삶은.. 2025. 9. 3.
왜 목사를 따르는 길은 결국 실패로 끝나는가!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출발점에서 목사를 따릅니다.그러나 참빛은 오직 주 예수 한 분뿐이기에, 목사 중심의 신앙은 잠깐 허용될 수 있으나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참빛은 오직 예수뿐이다찬송가 가사에도 나타나듯이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참빛이 없었더니, 이 세상의 빛은 오직 주 예수라.” 이 구절이 말해주듯, 진정한 빛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참빛이 될 수 없습니다. 목사라는 존재가 아무리 교양 있고 말씀을 잘 전하는 것 같아도, 그는 스스로 빛이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의 권위나 설교는 잠깐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지만, 영혼을 변화시키는 참된 빛은 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목사를 따르는 신앙은 본질적으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목사 제도의 근본적 모순목사라는 자리는 본.. 2025.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