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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은 오직 예수뿐이다
찬송가 가사에도 나타나듯이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참빛이 없었더니, 이 세상의 빛은 오직 주 예수라.”
이 구절이 말해주듯, 진정한 빛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참빛이 될 수 없습니다.
목사라는 존재가 아무리 교양 있고 말씀을 잘 전하는 것 같아도, 그는 스스로 빛이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의 권위나 설교는 잠깐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지만, 영혼을 변화시키는 참된 빛은 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목사를 따르는 신앙은 본질적으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목사 제도의 근본적 모순
목사라는 자리는 본질적으로 세력 형성을 전제로 합니다.
교회를 운영하려면 사람을 모아야 하고, 조직을 관리해야 하며, 재정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적 원리는 세력 형성이 아니라 주도권을 여호와께 양도하는 것입니다.
즉, 목사가 되는 순간 이미 주도권을 스스로 쥔 셈이 되며, 이는 신앙의 본질과 충돌하게 됩니다.
목사 개인이 악해서가 아니라, 제도 자체가 하나님께만 주어져야 할 권위를 인간이 대신 가지도록 만드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구조 안에 머물다 보면, 필연적으로 사람을 따르고 조직에 충성하게 되고, 결국 참빛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잠깐 허용은 되지만 빨리 벗어나야 한다
하나님은 초신자들이 신앙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목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배우는 것을 잠시 허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 플래시가 어둠 속에서 잠시 필요한 것처럼, 목사도 신앙의 초기에 일정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참빛이신 예수님을 직접 바라보는 단계에 들어서야 할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때에도 여전히 목사에게 의존한다면, 그것은 이미 써치라이트가 대낮에 빛을 비추겠다고 나서는 꼴이 되어버립니다.
잠깐은 허용되지만, 빨리 벗어나 오직 주 예수만 따르는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성숙이며, 참된 자유로 가는 길입니다.
목사를 따르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목사를 따르는 것은 결국 사람을 따르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라고 분명히 경고합니다.
그러나 목사를 따르는 길은 필연적으로 그 사람의 성품, 한계, 해석에 매여버리게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한계와 약점을 지니고 있기에, 그를 따르는 신앙은 반드시 실망과 좌절로 이어집니다.
더 나아가 목사 제도가 조직화될수록, 신앙은 점점 더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이 되어버립니다.
결국 목사를 따르는 길은 처음엔 그럴듯해 보여도 마지막에는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맺음말
감옥에 가지 않았다고 의인이 아니듯, 목사를 따른다고 해서 참빛 안에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주 예수, 그분만이 참빛이며 구원의 길입니다. 따라서 잠깐은 목사를 통해 배울 수 있지만,
반드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붙잡아야 참된 신앙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