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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감을 돈을 이용해서 얻으려고 하지 말라

by 머니익스팬션 2025. 9. 1.

목차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쾌감을 얻기 위해 돈을 지불합니다.

     

    술, 담배, 마약, 오락, 심지어 종교 행위조차도 돈과 연결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참된 기쁨은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생산되는 은혜의 열매입니다.

     

    1. 돈으로 사는 쾌감은 소비자의 구조

    세상에서 제공하는 쾌감은 대부분 돈을 지불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사 피우고, 마약에 의존하는 것은 모두 소비자의 쾌감입니다.

     

    이는 잠시 긴장을 풀고 기분을 달래줄 수 있지만, 금세 사라지고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만듭니다.

     

    결국 돈으로 사는 쾌감은 중독과 파괴로 이어집니다.

     

    심지어 종교 안에서도 헌금이라는 이름으로 쾌감을 사고파는 구조가 생겨났습니다.

     

    헌금을 내면 복을 받고, 문제 해결을 보장받는다는 식의 가르침은 사실상 소비적 거래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의 은혜와는 전혀 다릅니다.

     

    2. 성경은 은혜와 쾌감을 거래로 연결하지 않는다

    성경은 명확히 말합니다.

     

    “너희가 은과 금으로 속량 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된 것이라”(벧전 1:18-19).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 10:8). 하나님의 은혜, 주의 기쁨은 결코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매매의 대상이 아니며, 거래의 결과가 아닙니다.

     

    오늘날 교회가 사용하는 ‘헌금’이라는 단어는 구약의 제도와도 맞지 않고, 실제로는 강연료·공연료와 같은 성격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돈으로 쾌감을 얻으려는 태도는 결국 하나님의 은혜를 장사꾼처럼 소비하려는 교만에 불과합니다.

     

    3. 참된 쾌감의 근원 찾기

    쾌감은 외부에서 사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생산될 수 있습니다.

     

    찬송가에 기록된 주의기쁨이 바로 그 원리입니다.

     

    고통을 피하지 않고 견디는 자리에서,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감정을 버티는 순간에, 송과체와 심령에서 새로운 쾌감이 솟아납니다.

     

    이 쾌감은 돈으로 살 수 없고, 중독되지 않으며, 오히려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샘솟는 기쁨”, “영원토록 변치 않는 기쁜 마음”은 바로 이 생산자의 쾌감을 가리킵니다.

     

    감내성 쾌감은 워쉽마인드 속에서만 가능하며, 이는 세상의 소비적 쾌감과는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4. 소비성 쾌감과 생산성 쾌감을 분별하자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크게 혼동하는 부분은 쾌감을 소비와 생산의 관점에서 구분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소비적 쾌감: 돈을 지불하고 순간적 자극을 얻는 방식. 결국 허무와 공허만 남습니다.

     

    생산적 쾌감: 감내와 견딤을 통해 내 안에서 샘솟듯 흘러나오는 기쁨. 이것이 진정한 은혜의 열매입니다.

     

    따라서 신앙인은 쾌감을 소비하려 하지 말고, 워쉽 속에서 생산해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참된 신앙이며,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약속이 현재적으로 드러나는 길입니다.

     

    맺음말

    쾌감을 돈으로 얻으려는 태도는 소비자의 길이며, 결국 허무와 파괴를 남깁니다.

     

    참된 쾌감은 거래가 아니라, 워쉽마인드 속에서 감내를 통해 생산되는 내적 기쁨입니다.

     

    오늘 우리는 돈으로 쾌감을 사려는 장사꾼적 신앙을 버리고, 샘솟는 기쁨을 생산하는 은혜의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