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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 속에는 무조건 터지는 시한폭탄이 장착되고 있다.

by 머니익스팬션 2024. 10. 29.

목차

    현대인의 뇌는 수많은 권위적 혜택에 의한 교육과 예절로 인해 끊임없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당신의 뇌에 형성되는 이 시한폭탄은 반드시 터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권위적 혜택과 사대주의적 이타주의의 뿌리

     

    과거부터 내려온 권위적 혜택과 사대주의적 이타주의는

     

    교육과 예절을 통해 사람들에게 아주 깊이 당연한 듯이 스며들어 왔습니다.

     

    이러한 문화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군과 같은 극단적 사례에서 명확히 드러납니다.

     

    당시 일본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라'는 명목으로 권위적인 명령을 수행하며,

     

    개인의 자율성과 도덕적 판단을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한국인들이 억압과 고통을 당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강제 노동과 억울한 죽음을 겪었습니다.

     

    일본군은 자신들의 명령을 수행하는 데 있어 어떠한 자비도 없었으며, 한국인들에게 끊임없는 헌신을 강요했습니다.

     

    이러한 억압적인 구조는 일본군 자신들 또한 맹목적 복종 속에서 자신들을 희생시키며,

     

    결국 일본은 자신의 나라에도 '원자폭탄'이라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 피해는 남아 있으며, 이는 권위적 혜택과 사대주의적 이타주의가 얼마나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일본군의 행동은 결국 천황 폐하라는 타인을 위한다는 명분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조선시대 수양대군과 한명회는 권력 강화를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며 사대주의적 권위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명회는 수양대군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든 인물로, 이 모든 행위가 타인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이루어졌습니다.

     

    한명회와 수양대군의 권력 다툼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피바람은 권위와 명분을 위해 타인의 희생을 정당화하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일본군이 천황을 위해 희생을 강요받았듯, 한명회 역시 수양대군이라는 타인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켰습니다.

     

    결국, 타인을 위한다는 명분이란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에 대해 심각하게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모두 권위적 혜택에 의해 왜곡된 이타주의가 가져온 비극적 결과를 잘 보여줍니다.

     

     

    현대사회의 권위적 혜택과 뇌적갈등

     

    오늘날에도 사대주의적 이타주의는 다르게 이름을 바꾸어 계속해서 우리의 뇌에 갈등과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나이와 직책, 성별, 힘과 그리고 돈의 유무는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나이가 많은데 직책이 낮거나, 오래된 직원인데도 직위가 오르지 않는 경우,

     

    뇌에서 심각한 내적 갈등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갈등은 한쪽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나이가 어린데 직위가 높은 사람 또한 마찬가지로 갈등을 겪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직위에 맞게 행동해야 하는지,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예의를 지켜야 하는지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이로 인해 나이 든 사람은 자신의 경험과 연륜이 무시당하는 억울함을 느끼고,

     

    젊은 사람은 높은 직위로 인해 불편한 책임감과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양쪽 모두가 심리적 갈등과 억울함을 경험하며,

     

    이러한 상황은 회사 내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을 지속적으로 유발합니다.

     

    이렇듯 권위적 혜택과 사대주의적 이타주의는 우리를 끊임없이 억누르고 내면의 자유를 억압하는 시한폭탄과도 같습니다.

     

     

    이론과 행위의 불일치에서 오는 뇌적갈등

     

    사람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이론적인 가치와 실제 생활에서 부딪히는 행위의 불일치 때문에 뇌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와 경로우대 사상"은 실제로 회사에서나 모임에서나 직위나 성별로 인한 차별을 경험할 때,

     

    우리의 뇌는 스트레스와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게 됩니다. "도대체 무엇이 평등하며 누구를 위한 경로우대란 말인가?"

     

    상사의 불합리한 지시를 따르면서도 내면적으로는 이에 대한 저항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 보니 "앞에서는 인사하고 뒤에서(회식자리의 험담)는 욕한다" 이런 행위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성별이나 직위로 인한 차별을 직접 경험할 때, 그 갈등은 뇌 속에서 점점 더 커져갑니다.

     

    이러한 심리적 갈등은 뇌에 큰 부담을 주며, 결국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권위적 혜택과 사대주의적 이타주의는 이러한 불일치를 심화시키며, 뇌에 점점 쌓이는 뇌관과 작약이 되는 것입니다.

     

     

    해결방법 - 권위적 혜택의 포기와 자율적 신앙

     

    이러한 시한폭탄이 작동하지 않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은 권위적 혜택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성경, 불경, 도덕경 등의 고전에는 외부 권위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과 자율적 자유를 추구하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4)라고 하셨고,

     

    또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태복음 11:29)라고 하여,

     

    모든 사람이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스스로를 낮추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불경에서는

     

    대자대비 (大慈大悲)라는 개념을 통해, '타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동정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낮추는 것'을 지혜로 삼습니다.

     

    또한, 도덕경에서는

     

    무위자연 (無爲自然)의 원리를 통해, '억지로 권위를 세우려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진정한 자율성을 찾는 길임을 가르칩니다.

     

    이 모든 가르침은 결국 외부의 권위와 명분에 의해 자신을 희생하거나 타인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진정한 평화를 찾고 자율적 자유를 추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렇듯 성경, 불경, 도덕경 모두가 권위적 혜택을 내려놓고 내면의 자유를 추구하라고 가르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된 지혜를 통해 종교적 갈등을 넘어서, 서로의 가르침을 인정하고 진정한 평강과 희락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맺음말

    권위적 혜택과 사대주의적 이타주의는 우리의 뇌 속에 갈등과 스트레스를 쌓아 시한폭탄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외부 권위의 굴레에서 벗어나 내면의 자유와 자율적인 깨달음을 통해 뇌적 안정을 되찾아야 할 때입니다. 

     

    뇌 속의 시한폭탄을 멈추게 하는 것이 나 자신에게 주는 진정한 선물이요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