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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났다면, 작동불가가 정상입니다 기능상실이 완성이라

by 머니익스팬션 2025. 6. 6.

목차

     

    이 모든 자극에 반응하던 옛 자아는 거듭남과 함께 작동불가 상태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능상실이 곧 완성이라는 진리입니다.

     

    거듭남이란 더 이상 반응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시동불가작동불가반응불가

    거듭났다는 말은 단지 종교적 소속이나 도덕적 향상을 뜻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여기서 핵심은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즉, 예전의 사고방식, 반응패턴, 감정기제, 관계습관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아야 정상이라는 뜻입니다.

     

    무시당하면 자동으로 화가 나고, 인정을 받으면 기쁘고 더 잘하려 하고, 모욕을 당하면 자존심이 상하는…

     

    이런 세상의 반응 시스템에 더 이상 끌리지 않는 것, 그 자체가 바로 거듭남의 증거입니다.

     

    거듭남은 인격 개선이 아니라 존재의 리셋입니다.

     

    예수님의 침묵은 작동불가의 완성모델이다

    작동불가-사랑예수예수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지금 내 아버지께 구하여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들을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마 26:53)

     

    그분은 도우심을 구할 수도 있었고, 정당하게 반격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왜일까요?

     

    그분은 세상의 권세 구조, 반응 구조, 힘의 구조에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자로 완성되셨기 때문입니다. 

     

    모욕에 반응하지 않고, 억울함에 항의하지 않고, 군중의 조롱에도 감정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작동불가성의 절정, 즉 하늘의 감응만을 따르는 존재의 실체입니다.

     

    세상의 감정 구조에 끌리지 않는 것이 진짜 능력입니다.

     

    기능상실은 실패가 아니라 하늘과 연결된 증거이다

    기능상실기능상실기능상실

    많은 사람들은 ‘반응하지 않음’을 무기력하거나 무감정한 상태로 오해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정반대입니다. 반응하지 않음은 감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더 높은 감응에 의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듭난 존재는 인정받기 위해 움직이지 않고, 억울함에 끌려 말하지 않으며,

     

    오직 하늘의 타이밍, 기운, 기쁨, 평강으로만 움직입니다.

     

    즉, 세상의 조건과 반응에 대해선 기능이 상실된 채, 하늘에만 연결된 시스템이 된 것입니다.

     

    세상과 단절된 것이 아니라, 하늘과만 연결된 ‘단일 접속 상태’입니다.

     

    작동불가는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 된다

    경배-사랑경배-사랑워쉽-사랑

    이전의 사랑은 대부분 감정 기반이었습니다.

     

    기분이 좋으면 친절하고, 기분이 나쁘면 단절하며, 상처받으면 멀어지고, 칭찬받으면 가까워지는…

     

    하지만 작동불가의 경지에 이르면 이런 감정 기반의 사랑이 기능하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무반응적 평강, 무조건적 감내, 기운 기반의 친절이 시작됩니다.

     

    이것이 진짜 워쉽과 감내의 사랑이며, 귀빈접대술과 최상화답술이 가능한 근거입니다.

     

    작동불가는 감정이 사라진 상태가 아니라, 사랑이 새로운 방식으로 작동하는 출발점입니다.

     

    맺음말

     

    진짜 거듭남은, 세상의 행동강령이 나에게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 기능상실은 무기력이 아니라, 새 생명의 작동 신호입니다.

     

    작동불가가 되어야만, 비로소 하늘의 기운으로만 살아가는 존재가 완성됩니다.